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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신인 계약금 송명기 1.6억-박수현·전진우 1억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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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신인 계약금 송명기 1.6억-박수현·전진우 1억 [프로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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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수현(마산 용마고)의 NC 다이노스 입단 계약금은 1억원이다.

창원 연고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21일 2019 KBO(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11인과 입단계약을 마쳤다고 21일 알렸다.

1차 지명자 박수현과 2차 2라운더 전진우(부산 정보고)가 1억원씩, 2차 1라운더 송명기(장충고)가 1억6000만원을 각각 계약금으로 받는다.

 

▲ 왼쪽부터 NC 신인 송명기, 전진우, 최재익, 배민서, 김범준[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최재익(천안 북일고) 8000만원, 배민서(대구 상원고) 7000만원, 김범준(대구고) 6000만원, 하준수(부경고)와 최정원(청주고) 5000만원씩, 박지한(개성고) 4000만원, 서호철(동의대)과 노시훈(용마고) 3000만원씩이다.

11명의 연봉은 2700만원으로 같다.

양후승 NC 스카우트팀 팀장은 “드래프트에서 강하고 힘 있는 유망주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년 새 야구장의 주인공이 될 기대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C는 전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신인선수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들은 프로스포츠 선수가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NC 지정병원 청아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루키 11명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플레이볼하는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 앞서(오후 3시 30분) 야구장 출입구 게이트 4-1에서 선착순 사인회를 한다. ‘2019 신인선수와의 만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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