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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 혼자 산다' 정려원, 고양이 알레르기 불구 4마리 집사... "두 마리는 임시 보호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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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 혼자 산다' 정려원, 고양이 알레르기 불구 4마리 집사... "두 마리는 임시 보호로 만나"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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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정려원이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드러냈다. 정려원은 일어나자마자 고양이들의 먹이를 챙겨주며 샤워, 배변관리를 도와주는 고양이 사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에서는 “두 마리는 입양했고, 두 마리는 임시 보호로 만났다”면서 고양이 가족을 소개하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혼자산다’ 정려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정려원은 “강아지 말고 고양이를 기르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전현무의 말에 “고양이가 훨씬 더 매력적이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정려원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하다”면서 “초반에는 약을 먹으면서 키웠다. 잠은 따로 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나혼자산다’에서 정려원은 “두 마리는 입양해서 키우게 됐고 두 마리는 임시 보호로 만났다. 주인분이랑 연락이 안돼서 결국 내가 키우게 됐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정려원은 고양이와 사소한 장난을 치는 모습부터 “함께 있다 보면 오전 시간이 금방 간다”고 털어놔 연예계 대표 고양이 집사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정려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다. 하지만 나이를 잊은 듯한 미모와 우월한 몸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려원이 ‘나혼자산다’에서 어떤 일상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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