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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내년 1월 아빠 된다... '시가총액 1조 돌파+출간' 등 겹경사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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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내년 1월 아빠 된다... '시가총액 1조 돌파+출간' 등 겹경사 소식 전해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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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내년 1월 아빠가 된다. 이어 박진영은 JYP 시가총액 1조 돌파 및 책 출간 등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22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라는 말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이어 박진영은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고 설명했다.

 

바진영 [사진=스포츠Q DB]

 

박진영은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내년 1월 출산 소식을 전한 박진영은 해당 글에서 최근 JYP 시가총액이 1조를 돌파한 사실을 전했다. JYP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1조원을 넘어서 에스엠을 제치고 국내 연예기획사 1위로 올라섰다.

박진영은 지난8월  22일 시총 1조 108억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가입한 뒤일주일만에 국내 엔터사 시총 1위 자리를 꿰찬 것에 대하여 팬과 소속 아티스트, JYP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화시의 원칙을 다 지키려고 노력하면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아티스트들에게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내복지, 사회환원 등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박진영은 그간 국내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박진영은 두 달 간 영어로 책을 썼다며, 지난 8년간 성경을 공부했다는 그는 `투 이어스 투 빌리브, 세븐 이어스 투 비 본`(2 years to believe, 7 years to be born)이란 제목의 책을 영어본은 올해, 한국어본은 내년 초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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