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연달은 실력자들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1조 대결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콜로세움을 울랄라 세션의 막내 하준석으로, 포청천을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포츠로 추측하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콜로세움의 정체는 울랄라세션의 멤버 하준석이었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를 통해 사랑받은 그룹으로 댄스, 가창력이 완벽한 공연형 그룹이다.

하준석은 이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정체로 눈길을 모았다. '복면가왕'에서 콜로세움 하준석은 멜로망스의 '선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포청천의 정체 역시 이번 2라운드 대결을 통해 추정되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포청천은 영국 출신의 가수 폴 포츠로 추측되고 있다. 포청천은 '그대 그리고 나'를 선곡하며 한국어 발음에 어색함을 보였고, 외국인 출신 도전자라는 의혹을 더했다.

폴 포츠는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서 반전 실력을 뽐내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당시 폴 포츠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이루고'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폴 포츠는 내한을 다수 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았다.

패널들의 추측도 이어졌다. '복면가왕'에서 뉴이스트의 JR은 "'P' 가수가 아니냐"며 폴 포츠를 언급했다. 패널들은 "항공 값이 걱정된다"며 외국인 스타 복면 스타라는 확신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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