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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일), 2018 추석 특선 영화는? 유해진 '럭키'부터 '써니', 이병헌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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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일), 2018 추석 특선 영화는? 유해진 '럭키'부터 '써니', 이병헌 '남한산성'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9.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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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추석 연휴 이튿 날인 23일 추석 특선 영화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상파 채널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채널까지 다양한 장르의 추석 특선 영화가 편성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남한산성', '써니', '럭키'가 추석 특선영화로 편성된다. 먼저 KBS 2TV는 오후 11시 30분부터 유해진 주연의 코믹 액션극 '럭키'를 추석 특선 영화로 방송한다.

'럭키'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로 우치다 켄지의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럭키'는 개봉 당시 6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KBS 추석특선영화 '남한산성' [사진 = 영화 '남한산성' 포스터]

 

EBS 1TV 역시 오후 10시 55분 영화 '써니'를 편성했다. 영화 '써니'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로 강소라, 민효린, 심은경, 유호정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써니'는 7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신인 배우인 강소라, 천우희가 '써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tvN은 특선 영화 '남한산성'을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한다. '남한 산성'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로 김훈의 장편 소설 '남한산성'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남한산성'은 지난 2017년 추석에 개봉,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남한산성'은 개봉 당시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지만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추석 연휴 이튿날인 23일에도 다양한 추석 특선 영화가 편성되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드라마부터 사극, 코믹까지 추석 선물 세트 같은 특선 영화 편성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각 방송사의 TV 편성표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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