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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추석특선영화 '쿵푸 팬더2'·'청년경찰'·'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뷰티 인사이드'·'스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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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추석특선영화 '쿵푸 팬더2'·'청년경찰'·'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뷰티 인사이드'·'스물'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9.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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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지상파 4사(KBS, MBC, SBS, EBS)와 종합편성채널 JTBC가 25일에도 추석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쿵푸 팬더2'·'청년경찰'·'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뷰티 인사이드'·'스물'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25일 오후 TV 편성표에 따르면 EBS 1TV는 오후 5시 10분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2'를 준비했다. 2011년 작품인 해당 애니메이션은 국내 관객만 무려 500만 이상 끌어모은 인기작이다. 

 

[사진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청년경찰' 포스터]

 

그토록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평화의 계곡을 지키게 된 포. 진정한 용의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시푸 사부와 쿵푸 수련에 매진하던 중, 셴 선생이 위대한 쿵푸 사부들을 하나 둘 씩 제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는 이야기로 쿵푸의 대가들도 막지 못한 셴 선생의 비밀병기에 맞서 쿵푸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잭 블랙과 성룡 그리고 더스틴 호프만의 목소리 연기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KBS 2TV가 7시 50분 방송하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도 시선을 끈다. 지난해 개봉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하나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등 로봇 친구들이 또 다시 등장한다. 

SBS도 지난해 개봉한 신작을 준비했다. 한국 영화 '청년경찰'이다. 지난해 8월 개봉해 565만 관객을 모은 인기작 중 하나다. '김비서의 남자' 박서준과 '군인' 강하늘이 여성 팬들의 시선을 끈다. 성동일 박하선 고준까지 역량 넘치는 배우들이 모였다. 

KBS 1TV는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을 준비했다. 2015년 개봉 당시 300만 관객을 모았던 작품으로 이번에도 군대에 간 강하늘이 재소환된다. 이밖에 김우빈과 준호 정소민 이유비까지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JTBC는 '뷰티 인사이드'로 한효주와 박신혜 팬들을 노린다. 2015년 8월 개봉작으로 당시 200만 관객을 모은 작품이다. 홍이수 역의 한효주를 비롯해 우진43 역의 박신혜 이외에도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그리고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도 등장한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의 이야기를 홍이수가 듣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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