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영애가 방송에 출연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이 주목 받으며 사업가와 결혼한 또 다른 스타들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 출연한 이영애는 두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에는 이영애와 쌍둥이 자녀, 남편 정호영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란성 쌍둥이를 자녀로 두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유명 방위업체 회장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스타는 이영애 뿐 아니다.
배우 김희선은 지난 2007년 5월 모임을 통해 만난 사업가 박주영 씨와 열애를 시작했고, 같은해 9월 약혼식을 올렸다. 약혼 약 1개월 만에 김희선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희선의 남편 박주영 씨는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이자 미용전문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희애는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한 이찬진과 지난 199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며 IT업계 거물로 떠올랐다.
올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주목 받은 최지우는 9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을 맞이했다. 최지우의 남편은 'O2O' 플랫폼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결혼한 한채영의 남편은 사업가 최동준 씨다. 최동준 씨는 버클리대에서 경영하는 전공한 수재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시영, 김하늘, 송이우 등의 스타들이 사업가와 결혼한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