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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유연석·서경수·이규형 등 캐스팅… 1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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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유연석·서경수·이규형 등 캐스팅… 11월 개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9.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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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 임혜영, 김아선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내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사진= 쇼노트 제공]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서 극을 이끄는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은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가 연기한다. 다이스퀴스 역에는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이 트리플 캐스팅 됐다. 다이스퀴스의 경우 멀티롤(Multirole)로 작품에서는 가문의 상속자들인 9명의 다이스퀴스를 연기해야 한다.

몬티와 연인 관계이지만 허영심이 많고, 부와 명예를 쫓아 다른 이와 결혼하는 시벨라 홀워드 역에는 임혜영이, 또 한 명의 다이스퀴스지만 몬티의 제거 대상이 아닌 사랑의 뮤즈 피비 다이스퀴스 역에는 김아선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쇼노트 제공]

 

이외에도 미스 슁글 역의 김현진을 비롯해 윤지영, 장예원, 선우, 윤나리, 윤정열, 김승용, 황두현 등의 배우들이 멀티롤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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