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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그램] 김민영♥서주원 결혼 "속도위반 아닙니다" 카레이서의 품격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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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그램] 김민영♥서주원 결혼 "속도위반 아닙니다" 카레이서의 품격 지켰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9.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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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모델 김민영이 쏟아지는 축하 메시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트시그널' 시즌1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결혼 소식에 온라인은 이날 오후가 되도록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모델 김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카톡이...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자"란 글을 썼다. 하트를 두 번이나 남긴 해당 메시지 말미에 김민영은 괄호를 열고 '속도 위반은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미소가 담긴 이모티콘도 함께 넣었다.

 

모델 김민영이 유명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결혼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김민영 인스타그램]

 

이날 서주원과 김민영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서주원이 혹시 속도위반으로 서둘러 결혼을 결정한 게 아니냐고 댓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서주원 직업이 카레이서라던데 속도위반 가능성이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속도위반설'이 힘을 받자, 김민영은 직접 SNS에 글을 남겨 소문의 조기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당당한 그의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더 많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모델 김민영이 유명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결혼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김민영 인스타그램]

 

메시지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 김민영와 서주원은 선남선녀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 웨딩숍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김민영은 각기 다른 드레스를 입고 두 장의 사진을 찍었다. 

특히 서주원은 지난 2008년 카트레이스로 데뷔 후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하트시그널’ 방송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린 서주원은 개인 SNS에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은 트위치 스트리머로도 활동 중이다. '하스스톤' 유저들에겐 '아옳이'로 알려져 있다.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출연하면서 별명을 얻게 됐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 19일 서주원이 SNS에 100일 기념 게시물을 올리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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