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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777' 나플라, “2pac의 재림" 극찬에도 스윙스 선택… 루피·슈퍼비는 팔로알토, 더콰이엇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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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777' 나플라, “2pac의 재림" 극찬에도 스윙스 선택… 루피·슈퍼비는 팔로알토, 더콰이엇 품으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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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쇼미더머니 777'의 팀 결정전이 마무리됐다. 우승후보 0순위로 평가된 나플라는 넉살에게 “2pac의 재림”이라는 극찬을 받고도 스윙스-기리보이를 선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프로듀서들은 팀 결정전을 위해 참가자들을 선택했다.

 

나플라 [사진=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 777' 방송화면 캡처]

 

이번 '쇼미더머니 777'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형태의 팀 결정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프로듀서들은 자동으로 입찰을 하게 된다. 하지만 팀별로 배당된 정원이 4명이기 때문에 밀어내기 방식으로 팀원을 탈락시키게 된다.

이날 '쇼미더머니 777'에서 파이트 머니가 낮은 참가자들은 먼저 팀을 선택했다. 많은 참가자들의 팀이 정해진 후, 파이트 머니 Top 6 참가자들이 남게 됐다.

4팀의 프로듀서 진은 치열한 영입전쟁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루피는 팔로알토-코드 쿤스트 팀으로, 슈퍼비는 시즌 5에서 함께한 더콰이엇의 손을 잡았다. 또 한명의 강력한 우승후보 키드밀리는 스윙스가 아닌 팔로알토를 선택했다.

이어 파이트 머니가 가장 많은 나플라의 순서가 다가왔고, 팔로알토-코드 쿤스트 팀을 제외한 세 팀의 프로듀서진은 모두 나플라를 입찰했다. 나플라의 선택은 스윙스-기리보이 팀이었다. 최고의 실력자 나플라가 자신의 팀에 들어오자 스윙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쇼미더머니 777'의 팀 결정전이 마무리되고 16인의 래퍼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격적인 과정에 들어선 '쇼미더머니 777'에서 어떤 래퍼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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