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의 유재석과 지석진이 부산에서 ‘이바구 자전거’ 투어 가이드로 변신했다. ‘런닝맨’의 유재석은 동네 주민을 즉석 섭외하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바구 자전거에 대만 관광객들을 태워 부산 투어를 시켜주는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지석진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달리 미숙한 이바구 자전거 작동법으로 유재석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앞서 '런닝맨'에 출연한 '이바구 자전거' 관계자는 "'이바구'는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라는 뜻"이라면서 "속도는 나오지 않지만 안전벨트는 필수다"라고 말했다.
‘런닝맨’에서 대만인 부산 관광객을 태운 지석진은 부산의 구석구석을 소개시켜주면서 실제 가이드 못지않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런닝맨’의 지석진은 갑자기 꺼진 시동으로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에서 벌칙 수행 겸 부산으로 떠난 지석진과 유재석이 어떤 재치 있는 상황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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