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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유연석·이병헌, 동무 소리와 함께 처음으로 술잔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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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유연석·이병헌, 동무 소리와 함께 처음으로 술잔 기울였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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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의 변요한, 유연석, 이병헌이 처음으로 함께 정겹게 술잔을 기울였다. 세 사람은 진정한 동무가 되어 진한 우정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에서 변요한(김희성 역), 유연석(구동매 역), 이병헌(유진 초이 역)은 3년 만에 술집에서 재회했다.

 

[사진=케이블 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이날 '미스터 션샤인'의 변요한은 이병헌과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이병헌에게 “그대가 준 카메라로 매국도 못하고 있다”며 장난섞인 푸념을 했다. 이병헌은 변요한에게 의병 명부를 전하며 역사에 남겨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이병헌과 변요한은 술집에서 유연석을 만났다. 세 사람은 서로를 동무라 칭하며 정답게 술잔을 기울였다. 이병헌, 변요한, 유연석은 처음 만났을 때 서로에게 적개심을 품었다. 하지만 대한제국의 위기에서 세 사람은 의기투합하며 의병을 돕기로 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대한제국은 일본의 침략으로 멸망 직전 위기에 처했다. 이병현, 유연석, 변요한은 각자의 위치에서 일제의 야욕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이날 방송으로 종영한다. ‘바보‘ ‘등신‘ ‘쪼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전한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이 어떤 마무리를 맞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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