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뉴욕 감성의 모던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치가 13일 ‘사랑’이라는 명칭에 걸맞는 로맨틱한 여성 향수 ‘코치 러브’를 출시했다.
현대적 감각과 로맨틱한 감성을 관능적으로 표현한 우디 플로랄 계열의 ‘코치 러브’는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감정인 사랑을 담은 향수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의 향을 창조하기 위해 클래식하면서도 차별화된 방법으로 예술적인 조화를 이룬 코치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향을 표현했다.
향의 구성은 매우 질서 정연해 보이지만, 실제로 구성하고 있는 원료들은 매우 다양해 향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탑 노트는 새로운 사랑의 설렘처럼 톡톡 튀는 향이 난다. 밝고 활기 넘치는 만다린과 듀베리 향에 바이올렛과 풍성한 프리지아 향이 어우러져 생기 넘기면서도 우아한 첫 인상을 만들어 낸다.
코치 러브의 중심을 잡아 주는 하트 노트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로랄 향으로 매그놀리아, 쟈스민, 치자향이 어우러져 깊은 향을 선보인다. 향을 마무리하는 베이스 노트는 부드럽고 따뜻한 샌달우드, 파출리, 바닐라, 캬라멜,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뤄 관능적인 유혹을 표현해냈다. 베이스 노트에 사용된 머스크 향은 피부 타입에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향수를 사용한 사람의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향을 선사한다.
뉴욕매거진을 창가한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가 코치 러브의 보틀에 새겨진 하트 모양 로고를 제작했다. 그는 “코치의 첫 글자 C로 만들어진 로고는 두 개의 C가 어우러져 만들어 낸 하트 모양으로 일반적인 하트 모양과는 차원이 다른 차별화된 로고다”고 말했다.
코치 향수 홍보사 김정숙 차장은 “코치 러브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랑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로맨틱한 여성 향수다.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의 선물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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