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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스터 선샤인' 김태리, 홀로 살아남아 의병 활동 계속...시청률 18% 돌파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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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스터 선샤인' 김태리, 홀로 살아남아 의병 활동 계속...시청률 18% 돌파 '유종의 미'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0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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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션샤인)'이 마지막회에서 21% 시청률을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미스터 선샤인'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미스터 션샤인)'은 18.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사진=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쳐]

 

이날 '미스터 선샤인' 방송에서는 이병헌(유진초이 역), 유연석(구동매 역), 변요한(김희성 역)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죽는 순간까지 저마다의 방법으로 김태리(고애신 역)를 지켰다. 

특히 홀로 살아남은 김태리는 만주에서 의병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이 됐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뜨겁게 피었다. 그리고 또 다시 타오르려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라는 김태리의 독백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미스터 선샤인'은 조선 말 의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매회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미스터 선샤인'은 마지막회까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미스터 선샤인'의 후속으로는 배우 김희선, 김영광 주연의 '나인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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