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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콘진 CKL스테이지, 국악·무용·연극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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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콘진 CKL스테이지, 국악·무용·연극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가득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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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CKL스테이지 무대에서 10월 한 달 동안 국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일 CKL스테이지 무대에서 국악창작그룹 아마씨(AMA-C)의 단독 콘서트 '발아 Budding'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발아 Budding 포스터]

 

아마씨는 전통 성악과 연희를 전공한 3인조 국악창작그룹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아마씨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아스팔트에 피는 꽃’, ‘dusty city’,‘혐오의 시대(Time of Contempt)' 등의 곡을 부를 예정이다.

10월 CKL스테이지에서는 연극 무대 쇼케이스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7편의 연극이 상영된다. 10일 ‘암전’, ‘오셀로와 이아고’를 시작으로 11일 ‘동행’, ‘I AM Somebody’, 마지막 12일에는 ‘현-’, ‘4후’ 등의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8일부터는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옴니버스식 연극 ‘소설가 구보氏와 경성사람들‘이 열흘 동안 공연한다. ‘소설가 구보氏와 경성사람들‘은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창립 12주년을 기념하며 창작 1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10월 한달동안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일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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