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여우각시별'의 한여름(채수빈 분)과 이수연(이제훈 분)이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비가 내리는 날 카페 지붕 아래에서 로맨틱한 첫 만남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첫방송에서는 비를 피해 카페 지붕 밑에 들어온 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의 지붕 아래에서 채수빈은 이제훈과 만나고, 채수빈이 가지고 있던 시계가 이제훈의 팔에 닿는다.
이제훈의 팔에 닿은 시계는 떨어지지 않았고, 이제훈이 직접 떨어뜨려야 떨어졌다. '여우각시별'에서 채수빈은 "묘하게 낯이 익다"며 이제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여우각시별'에서는 채수빈의 1년차 항공사 직원으로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1년차 직원으로 매일 힘겨운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채수빈과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이제훈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훈이 과거 당한 사고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우각시별'에서 채수빈의 시계가 이제훈에게 붙은 이유가 이제훈이 의수를 하고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이어지고 있다.
'여우각시별'은 첫 방송부터 설레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항에서 펼쳐질 이제훈, 채수빈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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