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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나원탁 콜업, SK와이번스 박정권-강지광도 1군행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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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나원탁 콜업, SK와이번스 박정권-강지광도 1군행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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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KBO리그) 잔여경기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 포수 나원탁이 1군에 합류했다.

롯데는 2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나원탁을 1군에 올렸다.

 

▲ 나원탁이 2일 1군에 합류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나원탁은 1군에선 타율 0.136(22타수 3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선 타율 0.344(183타수 63안타) 14홈런 4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투수 홍성민을 2군으로 내린 롯데는 나원탁을 올림으로써 포수 자원을 보강했다.

2위 굳히기에 나서는 SK는 내야수 박정권과 투수 강지광을 1군으로 올렸다.

올해 1군 7경기에서 타율 0.214(1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 박정권은 올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다. 2군 성적은 48경기 타율 0.296(135타수 40안타) 6홈런 28타점이다.

외야수에서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강지광은 올해 1군에선 2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50에 그쳤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6경기서 2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13을 마크했다.

SK는 외야수 노수광을 2군으로 내렸다.

이밖에 KT 위즈는 투수 고영표를 1군으로 올렸다. 투수 김민수가 말소됐다. KT와 꼴찌를 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 다이노스는 투수 민태호를 1군에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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