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들이 여행을 떠난 제주도 가파도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가파도는 이국적인 경치와 자연의 풍광으로 시청자들의 시섬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파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직접 갈치 바다낚시에 도전하고 가파도에서 아침조깅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은 밤낚시에 이어 아침에 전유나, 김완선을 이끌고 조깅을 나섰다. 가파도의 풍경에 가파도에 가는 방법, 배편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파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섬이다. 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와 제주도 본토 사이에 위치했다. 언덕이 없어 독특한 풍광을 가지고 있는 가파도는 해바라기 밭 등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청보리밭이 유명해 청보리 축제, 가을 꽃 잔치 축제등이 열린다.
가파도는 정기여객선이 다닌다. 제주 본섬에서 출발하는 배는 왕복의 경우 뱃삯이 1만2100원이다. 본섬에서는 10분 안에 갈 수 있다. 마라도에서도 가파도로 향하는 정기 여객선이 존재한다.
운항 시간의 경우 제주 운진항에서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네 번의 배편이 있다. 마지막 배인 오후 4시 배를 탈 경우 가파도에서 돌아오는 배 편이 없어 다음날 배를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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