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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사회공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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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사회공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홍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0.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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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명 킬러웨일즈가 지역 연고 인천과 손을 잡았다.

아이스하키단 대명은 2일 인천 남동구에서 사회복지 민간기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명은 이번 MOU로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2018~20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홈경기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

 

▲ 왼쪽부터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대명 주장 김우영, 이기완 대명 단장. [사진=대명 킬러웨일즈 제공] 

 

또한 정규리그 입장권 수익의 10%를 매 시즌 종료 후 아동복지 사업을 위해 기탁하고 나눔 대축제 행사, 연탄 봉사 등 소외계층 후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협의회는 매주 월요일 메일링과 문자로 인천 연수구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대명의 아시아리그 홈경기 일정을 전송해 대명 구단 알리기에 앞장선다.

이기완 대명 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협의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고팀으로 사명감을 갖고 인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윤성 협의회 회장은 "스포츠단의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인천이 아이스하키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은 오는 9일 오후 3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는 일본제지 크레인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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