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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부, 바르지만 말고 대청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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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부, 바르지만 말고 대청소하세요~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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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제법 따뜻해진 날씨에서 봄이 느껴지는 요즘 피부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한 시기다. 곧 다가올 황사까지 생각한다면 미리미리 각질과 모공 관리를 통해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전문가들은 "겨울 내내 찬바람과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각질이 두껍게 쌓여있기 쉽고 푸석푸석해진 피부는 트러블이 유발된다"며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닫혔던 모공이 열리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피부에 잘 붙을 수 있는 만큼 환절기에는 피부 대청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새봄 맞이 피부 관리법을 알아봤다.

 

◆ 피부 클렌징 어디까지 해봤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아무리 꼼꼼히 클렌징을 해도 정체가 불분명한 트러블이 솟아난다. 'CNP 딥 엔자임 파우더 워시'는 피부에 유효한 단백질 효소의 작용으로 각종 노폐물과 더러움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저자극 딥 클렌징 제품이다. 식물 유래 단백질 분해효소가 피부 깊숙한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한다. 녹차 EGCG성분을 파우더 캡슐화해 미세한 거품과 함께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묵은 각질도 제거한다.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의 '동인비초 클렌징 밤'(140ml)은 홍삼오일의 마사지와 딥클렌징 효과로 맑고 촉촉한 피부결이 살아나는 고농축 홍삼오일 클렌징 밤이다. 고형 타입이라 마사지 때 부드럽게 퍼져 피부자극이 적고 온열감으로 모공을 열어 딥클렌징을 돕는다. 홍삼오일 우수한 보습효과는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키고 피부 흐름을 개선해 건강한 피부로 만든다.

◆ 거뭇거뭇 '블랙헤드' 잡고 넓어지는 '모공'은 조이고

제 아무리 꼼꼼한 클렌징을 해왔다 하더라도, 미세먼지 앞에서는 '고양이 세수'가 되기 십상이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는 입자지름이 머리카락의 1/100 수준(2.5μm이하)으로 모공 속까지 침투가 가능하다.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강한 세안을 하는 것 보다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모공 속 먼지까지 씻어내는 것이 좋다.

'뉴트로지나 딥 클린 블랙헤드 데일리 스크럽'은 블랙헤드 관리에 효과적인 데일리 스크럽 제품이다. 오렌지색 알갱이 마이크로비즈가 효과적으로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모공 클리어 시스템을 통해 모공 속에 침투해 깊숙이 자리잡은 블랙헤드를 말끔히 없애준다.

메리케이 '스킨비고레이트 클렌징 브러시'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라운드 형태의 미세모 브러시로 여성들의 인기가 높다. 기기 작동 시 브러시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 피부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피부가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잘 흡수할 수 있게 만든다. 부드러운 브러시가 피부에 롤링되면서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며 피부 본연의 광채를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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