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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롤드컵] '믿고 쓰는 한국 용병', 올해도 불변의 진리?… '갱맘'·'눈꽃'부터 '스카웃'·'레이'까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04 17:41 | 최종수정 2018.10.07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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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믿고 쓰는 한국 용병'이라는 말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한국인 프로게이머가 해외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고 팬들이 붙인 말이다. 2018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한국 용병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일 2018 롤드컵의 서막이 올랐다. 이번 롤드컵은 신설된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까지 한달동안 진행된다.

 

오는 10월부터 2018 롤드컵이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광주, 인천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플레이 인 스테이지부터 각 구단들은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롤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국 용병선수들의 맹활약도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슈퍼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개 조로 이뤄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여한 한국 선수는 9명이다. 더욱 대단한 점은 한국선수가 소속된 3개 팀이 조별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만 롤 마스터 시리즈(LMS) 대표로 출전한 지렉스의 스티치 '이승주'와 '캔디' 김승주는 하드캐리를 통해 팀의 4전 전승을 이끌었다.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중국 LPL 소속 IG, 대만 LMS 플래시 울브즈, 북미 NA LCS 팀 리퀴드, 100 THIEVES는 최소 8강 이상을 노릴 수 있는 강팀이다. ’더샤이’ 강승록, ’루키’ 송의진, ’임팩트’ 정언영, ’류’ 류상욱 등 해당 구단의 소속 선수 역시 전력의 핵심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 RNG는 손대영 총감독, 이관형 감독, 김현식 코치를 통해 한국인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13년·2014년 연이어 2회 연속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 LCK는 세계 최고 리그가 됐다. 이후 LCK를 견제하기 위해 각 구단들은 한국 용병으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해외로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데뷔 초반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초창기 한국 선수들은 주로 북미 NA LCS와 유럽 EU LCS로 이적했다. 2015년부터 중국 LPL이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하면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S급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한국 용병 사용으로 효과를 본 구단들은 한국 코칭스태프 영입을 시작했다. 현재 롤드컵에 진출한 슈퍼매시브, 팀 리퀴드, 클라우드 나인은 한국인 감독으로 큰 효과를 본 팀이다. 이번 롤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 RNG 역시 손대영 총감독, 이관형 감독, 김현식 코치를 통해 한국인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한국 선수 및 코칭 스태프의 해외진출로 인해 롤드컵 참여 팀들의 전력은 상향 평준화됐다. 이번 롤드컵에서 한국 용병 선수들이 LCK의 5연속 우승을 제지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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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결 기자  khg930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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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갱맘#눈꽃#스카웃#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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