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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부잣집 아들' 10%대 시청률 종영… 후속작 '내 사랑 치유기' 기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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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부잣집 아들' 10%대 시청률 종영… 후속작 '내 사랑 치유기' 기대 '업'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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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부잣집 아들'이 1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2시간 연속 편성으로으로 100부작을 마무리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 심소연) 마지막회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사진 = MBC '부잣집 아들' 방송화면 캡처]

 

'부잣집 아들'은 마지막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광재(김지훈 분)와 김영하(김주현 분)의 해피엔딩은 물론 김경하(홍수현 분)와 최용(이창엽 분)의 엇갈린 사랑도 이어졌다. 두 자매는 '합동 결혼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안겼다.

'부잣집 아들'의 후속작 '내 사랑 치유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 사랑 치유기' 역시 일요드라마로 2회 연속 방영이 편성될 예정이다. MBC의 '일요드라마'라는 색다른 시도는 '부잣집 아들'에서 성공을 거둔 후 '내 사랑 치유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잣집 아들'의 시청률이 '내 사랑 치유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을 모은다. '내 사랑 치유기'는 소유진, 연정훈이 주연 출연을 확정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부잣집 아들'은 2회 연속 편성, 일요드라마라는 독특한 편성 방식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가 일요드라마라는 새로운 시도를 '내 사랑 치유기'에서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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