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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하빕 하이라이트] "다시 붙자!" 악동의 외침, UFC 회장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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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하빕 하이라이트] "다시 붙자!" 악동의 외침, UFC 회장 입장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08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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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하빕과) 재격돌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종합격투기(MMA)계의 ‘악동’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가 자신을 무너뜨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와 다시 붙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맥그리거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하빕과 격돌했다. 결과는 하빕의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 하빕의 통산 27연승과 타이틀 1차 방어의 희생양이 됐다.

 

▲ 맥그리거(아래)가 7일 하빕에게 그래플링 공격을 허용하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이날 경기 직후 하빕이 맥그리거의 스파링 파트너인 딜론 데니스에게 뛰어들었고, 하빕 측 관계자로 알려진 2명이 옥타곤으로 뛰어들어 맥그리거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아찔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맥그리거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빕과) 다시 격돌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해당 트윗은 10만건의 리트윗과 41만건의 ‘좋아요’, 2만2000개 댓글을 받아 팬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경기 직후 일어난 폭력사태 때문에 재경기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경기 직후 육탄전에 연루된 모든 이들에게 상당한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회장은 “추한 행동이었다”라며 하빕과 그의 측근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허나 화이트 회장은 재대결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다. 그는 “일단 사건 경위를 살펴봐야 한다. 곧 밝혀질 것”이라는 말로 여지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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