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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조정석♥거미, 가을 웨딩마치 울리나…결혼 앞둔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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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조정석♥거미, 가을 웨딩마치 울리나…결혼 앞둔 스타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0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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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가수 거미가 조정석과 곧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히든싱어5'에서 무대를 마친 거미는 "가을에 좋은 소식이 있는 것으로 안다"는 전현무의 말에 수줍게 웃으며 "시집을 간다"고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의 결혼식이 임박했음이 알려지면서 올 가을 화촉을 밝히는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한 거미는 도플싱어 가요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모창가수 이은아와 '어른 아이'를 열창한 거미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거미는 "가을에 시집을 간다"며 조정석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거미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6월 공식입장을 통해 하반기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5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거미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예비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거미는 "처음 만난 조정석은 단순히 좋은 사람이었다"며 "여러 번 만나고 얘기를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졌다"고 말했다.

올 가을, 연예계에서 결혼을 앞둔 건 이들뿐만이 아니다.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한 조정석 거미 커플의 결혼식이 다가오면서 유상무-김연지, 홍현희-제이쓴 등 올 가을 백년가약을 맺을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상무 김연지 [사진=리망 스튜디오 제공]

 

개그맨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는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사랑스러운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연지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의 옆에서 힘이 됐다. 유상무는 투병생활을 함께한 예비신부 김연지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18일 결혼 소식을 알린 홍현희 제이쓴 커플 역시 이번 달 웨딩마치를 울린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결혼식 날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10월 중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이프', 영화 '명당' 등 활발한 연기 행보를 펼친 유재명은 띠동갑의 연극 배우와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밖에도 지난달 30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역관 임관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배우 조우진 역시 오는 14일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가을을 맡아 결혼 소식을 전한 스타들에게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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