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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신동욱 "굶은 채로 먹방 진행...소고기 먹다 눈물 흘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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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신동욱 "굶은 채로 먹방 진행...소고기 먹다 눈물 흘리기도"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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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신동욱이 소고기를 먹다가 눈물까지 흘린 사연을 전했다.

배우 신동욱이 8일 서울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저랑 유리 씨가 제일 많이 먹게 되더라. 촬영 전에 죽기 직전까지 굶어보자 해서 등이 굽을 정도로 굶은 상태에서 먹는다"며 자신만의 먹방 비결을 밝혔다.

 

[사진= 스포츠Q DB]

 

그는 "너무 많이 먹다 보니까 촬영이 끝나고 체중을 재면 1kg이 늘어 있더라. 맛있게 먹고 진정성 있게 먹으려면 정말 공복 상태에서 먹어야 좀 더 맛있게 먹지 않을까. 과한 표현들은 빼려고 했다. 과한 표정, 리액션을 최대한 빼고 '배고플 때 우리가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진정성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굶은 채로 먹방에 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눈물이 난 적도 있다. 굶은 채로 촬영하다가 소고기를 먹으니까 너무 감격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인 삼남매의 로맨스, 침샘 자극 먹부림 예능 드라마다. 배우 신동욱, 소녀시대 유리, 이열음, 김현준, 비투비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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