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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이혼 선언·이엘 손석구 미묘한 부부 관계… 인물관계도로 살펴본 특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09 07:05 | 최종수정 2018.10.09 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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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이혼’의 배두나가 차태현과의 이혼을 선언했다. 첫 장면부터 극과 극인 모습을 보여주던 배두나와 차태현이 이혼을 선택하게 되며 작품의 전개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서브 인물인 이엘과 손석구의 등장도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여 ‘최고의 이혼’ 인물관계도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에서 강휘루(배두나 분)는 조석무(차태현 분)와 부부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극과 극의 성향인 두 사람의 갈등은 극 말미 배두나의 이혼 선언으로 폭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화면 캡처]

 

‘최고의 이혼’의 배두나는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체육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을 가졌지만 오지랖이 심하고 주변 정리도 잘 못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말할 만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앞으로 배두나가 어떤 목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지 주목된다.

이런 배두나와 상극인 남편 차태현은 까다롭고 예민하다. 도스토예프스키와 고전 유럽 영화를 좋아한다. 대학 시절에는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음악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사설 보안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물론, ‘최고의 이혼’에서는 차태현이 여전히 음악에 미련을 두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장면들을 내보냈다.

이런 차태현은 대학시절 여자친구 진유영(이엘 분)을 만나 배두나 앞에서 보이던 까칠함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다. 이엘은 겉보기와는 달리 직설적이고 자기 세계를 지킬 수 있는 단단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화면 캡처]

 

차태현은 이엘을 보며 어딘가 위태롭고 불안정해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이엘은 남편 이장현(신석구 분)과 불안정해 보이고 독특해보이는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이엘의 남편 신석구는 미대 강사다. 이엘의 결혼 제안을 단박에 받아들여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신석구가 조교이자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송은주(서윤아 분)의 집에서 밤 늦게 나오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엘은 이를 알면서도 묵인하는 듯한 장면이 그려지며 의문을 더하기도 했다.

‘최고의 이혼’은 배두나, 차태현, 신석구, 이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첫 방송에서 꾸준히 갈등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이혼까지 선언하게 된 배두나와 차태현이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배두나 차태현 뿐 아니라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신석구와 이엘의 관계 변화도 ‘최고의 이혼’을 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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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lehy111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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