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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우승' 삼성화재, 홈 개막전서 풍성한 경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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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우승' 삼성화재, 홈 개막전서 풍성한 경품 쏜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0.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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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전 삼성화재의 홈 개막전이 임박했다. 풍성한 경품으로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오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서울 우리카드와 2018~2019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치르며 우승을 향한 5개월여 대장정에 돌입한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개막에 앞서 2018 제천 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대를 모았다. FA(자유계약선수)로 데려온 송희채가 윙 스파이커로 가세한 삼성화재는 결승에서 의정부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9년 만에 한국프로배구연맹(KOVO) 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 삼성화재는 2018 제천 KAL컵에서 우승하며 9년 만에 KOVO 주관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OVO 제공]

 

삼성화재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타이스 덜 호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내실있는 보강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전망을 밝히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 옛 명가로서 자존심을 어느정도 회복한 삼성화재는 올 시즌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삼성화재는 10일 “홈 개막전에서 풍성한 경품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공식 의류·용품 후원사인 켈미 코리아가 시즌 개막과 KAL컵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롱패딩 등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구단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경품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개막전 티켓은 티켓링크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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