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샘 오취리와 예상 밖의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개우럭 낚시에 도전한 이들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11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가 멤버들과 함께 개우럭 낚시에 도전한다. 낚시 대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먼저 고기를 잡기 위해 끝까지 경계심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도시어부' 측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경규는 배 위에서 "협동 낚시구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샘 오취리와 챔질에 맞춰 리듬 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개우럭 하나 주세요, 아버지"라던 이경규는 샘 오취리와 낚싯줄이 엉켜 탄식을 내지른다.
반면 이덕화는 "왔다"며 낚싯줄을 감고, 양손에 우럭을 잡아 올리는 모습이었다. 영상 말미 샘 오취리는 "이게 낚시의 맛이군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예고 영상을 통해 드러난 모습처럼, 이날 방송에서도 이덕화가 개우럭 낚시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도시어부' 멤버들 모두 바쁘게 낚싯줄을 감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제일 먼저 개우럭을 낚으며 활약하게 될 멤버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