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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4' 새 시즌 효과 없었다… 워너원 황민현·한지민 출연에도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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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4' 새 시즌 효과 없었다… 워너원 황민현·한지민 출연에도 시청률 하락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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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새로운 형식, 시즌으로 돌아온 '해피투게더4'가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다. 초특급 게스트인 한지민과 워너원 황민현의 스페셜 MC 출연에도 '해피투게더4'는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았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피투게더3' 마지막 방송보다  0.8%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4'는 영화 '미쓰백' 개봉을 앞둔 한지민이 출연했다. 한지민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페셜 MC 황민현의 활약도 빛났다. 황민현은 첫 MC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리액션과 재치로 3명의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제성 또한 높았다.

그러나 두 명의 특별한 출연진에도 '해피투게더4'의 낮은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릴 수는 없었다. '해피투게더4'는 지난 시즌 3부터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보여오고 있다. 기존 MC인 엄현경, 박명수가 하차하며 새로운 체제를 꾸렸지만 여전히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해피투게더4'가 시청률 부진을 떨치고 새로운 시즌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 특별 게스트 출연에도 오히려 떨어진 '해피투게더4' 시청률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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