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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MBC 특선영화 '봄날은 간다' 편성, 이영애·유지태의 감성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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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MBC 특선영화 '봄날은 간다' 편성, 이영애·유지태의 감성 멜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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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MBC가 특선영화로 '봄날은 간다'를 편성했다. '봄날은 간다'는 지난 2001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로 개봉 당시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극찬 받았던 작품이다.

MBC는 14일 밤 12시에 특선영화로 '봄날은 간다'를 편성했다. 배우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봄날은 간다'는 '초록 물고기',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다. 

 

[사진 = 영화 '봄날은 간다' 포스터]

 

'봄날은 간다'는 일을 계기로 만나게 된 상우(유지태 분)와 은수(이영애 분)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헤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개봉 당시 7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제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가 된 유지태와 이영애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봄날은 간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등장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 묘사로 현재까지 한국 멜로의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OST '봄날은 간다' 역시 아직까지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자우림의 김윤아가 영화를 위해 만든 '봄날은 간다'는 영화의 감성적인 메시지와 어울리는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받았다.

여러차례 재개봉을 통해 영화 팬들을 만났던 영화 '봄날은 간다'다. '봄날은 간다'가 MBC 특선 영화로 편성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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