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오마이걸이 불꽃놀이'와 '비밀정원'으로 가을 밤 강남 영동대로에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JTBC '2018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이하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서는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참석해 '불꽃놀이'와 '비밀정원' 무대를 꾸몄다.
블루와 퍼플톤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오마이걸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마이걸은 완벽한 안무를 통해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불꽃놀이' 무대를 마친 오마이걸은 "이렇게 멋진 페스티벌에 저희가 오게 돼 영광이다. 얼른 가까이서 보고 싶다"며 돌출 무대로 나선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을 소개하며 다음 무대를 이어갔다.
지난달 오마이걸이 발매한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으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지난 1월 오마이걸이 발매한 곡으로,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는 오마이걸을 비롯해 워너원, 엑소-첸백시, 레드벨벳, 선미, 온앤오프, 위키미키, (여자)아이들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많은 가수들이 참석해 연장의 열기를 달궜다. 이는 14일 저녁 9시부터 JTBC를 통해 방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