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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김갑진, 충격 건강검진 결과?...콜레스테롤 수치·남성 호르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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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김갑진, 충격 건강검진 결과?...콜레스테롤 수치·남성 호르몬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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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과 매니저 김갑진이 건강검진에 나왔다. 두 사람은 상반된 체질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건강하다고 여겨졌던 김종국 역시 건강 이상이 드러나며 걱정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건강검진을 하는 김종국, 김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김종국의 검진 결과에 대해 "콩팥 기능이 너무 떨어져있다. 이는 과도한 단백질 위주의 식사 때문이다"라며 식생활을 지적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은 '미운우리새끼'에서 닭 가슴살을 갈아 마시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한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됐다.

의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이는 유전적 영향이다."라며 김종국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우려했다. 반면 김갑진은 유전적 영향을 받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 

이후 의사는 "복부 지방이 거의 없다. 대부분 근육이다. 그러나 수분 부족으로 변이 많다"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수치도 눈길을 모았다.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9.24로 평균 수치의 4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였다. 의사는 "남성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서 의욕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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