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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9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이종석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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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9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이종석과 호흡 맞춘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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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나영이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했다. 이나영은 이 작품을 통해 이종석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나영이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5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측은 배우 이나영의 공식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나영 [사진= 스포츠Q DB]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라이프 온 마스'와 '굿 와이프'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정효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선보였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라는 점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나영은 9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고스펙이지만 경력이 단절된 강단이 역을 연기한다. 이나영은 한 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무일푼에 감 떨어진 경력단절녀가 된 인물로, 매번 높은 스펙 탓에 재취업에 실패하자 학력을 속여 차은호(이종석 분)가 편집장으로 있는 출판사에 취직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이종석은 천재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인 차은호를 연기하게 됐다. 이종석은 학창시절 장르문학계에 깜짝 등장해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유명 작가다. 일에 있어서는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따뜻한 마음과 합리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는 이나영과 이종석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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