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넷플릭스가 '하우스 오브 카드'와 '왕좌의 게임'이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웨킹 데드'는 새 시즌을 공개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표하는 '하우스 오브 카드'는 오는 11월 초 마지막 시즌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6는 백악관의 주인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권력의 정점에 오른 클레어와 그를 둘러싼 정계의 야망, 음모,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담아낸다.
앞선 시즌에서 각종 스캔들과 음모를 겪으면서도 과감하게 자신만의 정치적 행보를 보여준 클레어 언더우드는 마침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다. 그러나 클레어의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클레어는 자신에게 방해되는 반대세력을 저지하고 위협이 되는 인물은 과감히 도려낸다. 그를 끌어내기리 위한 모략과 음모를 벌이는 이들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클레어 사이에서 그려질 암투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8일 '워킹 데드'는 시즌9을 공개했다. 시즌8의 엔딩에서 몇 년이 지난 후 이야기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워킹 데드' 시즌9은 이전 시즌 생존자들이 새로운 문명 사회를 건립하며 시작되는 또 다른 갈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원작 만화에도 등장하는 새로운 악역 위스퍼러도 등장한다. 또한 시즌8까지 생존자를 이끌어온 리더 릭 역의 앤드류 링컨이 하차를 앞두고 있어 그의 뒤를 잇는 리더가 누구일지 주목된다.
'왕좌의 게임'은 내년 마지막 8번째 시즌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전 시즌까지 광활하게 펼쳐졌던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이 가장 강력한 적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벌일 것이 예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7개 국가를 통치하게 되는 '철 왕좌'를 둘러싼 마지막 전투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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