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XXX(엑스엑스엑스)가 정규 1집 앨범 '랭귀지'(Language)에 수록될 새 싱글 ‘Just Like'(저스트 라이크)를 공개한다.
XXX 소속사 비츠 앤 네이티브즈 어라이크(BEASTS AND NATIVES ALIKE, 이하 BANA)는 "18일 오후 6시 XXX(엑스엑스엑스)의 정규 1집 앨범 [Language](랭귀지)에 수록될 새 싱글 ‘Just Like'(저스트 라이크)가 발표된다"고 17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음달 발매를 앞둔 XXX의 [Language]는 문제적인 데뷔 EP앨범 [KYOMI]을 발매한 후로 무려 2년만의 새 앨범이자 이들의 커리어 첫번째 정규 앨범"이라며 "18일 발표되는 [Language] 수록 싱글 ‘Just Like’는 지난 10월 초 ‘뉴욕패션위크’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곡이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XXX는 오는 20일 저녁 이태원 '케이크숍(Cakeshop)'에서 열리는 ‘영 오펜더스(Young Offenders)’에서 국내 팬들에게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20일 저녁 XXX는 이 라이브 무대를 통해 최근 화제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 싱글 ‘이창’을 발표한 DJ ‘250’과 홍콩의 주목받는 크루 ‘예티 아웃(YETI OUT)’등이 함께 하는 가운데, 팬들에게 11월 발매되는 새 앨범 '랭귀지'(Language)의 힌트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XXX는 지난해 9월 열린 이센스의 전국투어 '디 애넥도트 투어'(The Anecdote Tour) 서울 공연 마지막날 오프닝 무대에서 이번 정규 1집 앨범 제목과 발매 시기를 처음으로 공개해 힙합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XXX의 래퍼 김심야는 정규 1집에 대해서 ‘향후 5년간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FRNK)’가 결성한 힙합듀오로써. 지난해 7월 데뷔 EP '교미(KYOMI)'를 발표하며,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던 실력있고 젊은 아티스트다.
이러한 이례적인 해외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세계최대 규모의 음악 행사라 할 수 있는 SXSW와 MIDEM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여하였고, 음악 뿐 아니라 이들은 신선하고 충격적인 뮤직비디오들을 통해 각종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대형 글로벌 매체들에게 상당히 극찬을 받기는 등 일관되게 완성도 높은 컨텐츠들로 사랑받아 왔다.
XXX의 새 싱글 ‘저스트 라이크(Just Like)’는 18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