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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현빈, '창궐' 속 액션? "끊임 없는 액션 씬… 반복하니 검술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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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현빈, '창궐' 속 액션? "끊임 없는 액션 씬… 반복하니 검술이 늘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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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창궐'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현빈이 영화 속 액션 장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창궐' 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 속 인상적인 현빈의 액션 연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액션 신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빈은 "점점 힘들었다"며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현빈 [사진 = 스포츠Q DB]

 

현빈은 "영화에서 해치워도 해치워도 야귀가 나오듯 해치워도 해치워도 끊임 없이 액션 장면을 촹영해야 했다"고 말했다. 반복된 액션 장면으로 검술도 늘었다. 현빈은 "액션을 반복하다보니 검술이 늘었더라"라고 말했다.

현빈은 검술 액션이 많은 '창궐'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도 밝혔다. 현빈은 "야귀를 연기한 배우들은 야귀 연기를 위해 얼굴을 앞으로 내미신다. 그러다보니 거리가 계산이 안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 그 부분을 신경썼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현빈은 '창궐'에서 이창이 사용하는 검에 대한 에피소드도 밝혔다. 현빈은 "본래 시나리오에서는 언월도를 쓴다. 그런데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게 새로운 검을 사용했다. 그 검에 맞춰 액션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현빈은 '공조'에서의 액션 연기에 이어 이번 '창궐'에서는 사극 액션으로 영화 팬들을 찾는다. 현빈의 검술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창궐'은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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