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피맥집의 사장의 위생개념을 보고 경악했다. 피맥집 사장은 오염된 천으로 피자 도우를 덮는 모습으로 백종원에게 호된 질책을 당했다. '골목식당'의 시청률 역시 다시 5% 대로 떨어지며 아쉬움을 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은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성내동의 피맥집을 살펴봤다. 피맥집의 가게 외관을 본 백종원은 "어디를 봐서 피자집이냐"며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백종원은 피맥집 사장이 어설픈 모습으로 피자를 만들자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기술도 없이 요식업에 뛰어든 것 아니냐”며 의구심읖 표했다.
시그니처 피자를 주문한 백종원은 "비주얼 희한하다. 겉만 보고는 주문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토핑이 중간에 들어가 있었다. 시식 후에도 혹평은 이어졌다. 그는 “밀가루 맛만 강하고 소스 맛이 강하다. 근데 도리어 영악할 수 있다. 맥주를 빨리 먹고 입을 헹구고 싶은 맛이다"이라며 질책을 남겼다.
'골목식당'의 시청률이 또다시 하락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6% 시청률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다시 5% 대로 돌아오게 됐다. 성내동 식당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골목식당’이 시청률 6%의 벽을 다시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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