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9 (금)
[스몰톡Q] 이홍기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댄스...설렁설렁 추는 게 콘셉트" ('두 앤 두' 뮤직토크) 
상태바
[스몰톡Q] 이홍기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댄스...설렁설렁 추는 게 콘셉트" ('두 앤 두' 뮤직토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18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이홍기가 새 타이틀곡 '쿠키' 무대에서 살랑살랑 추는 안무를 더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홍기가 18일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두 앤 두(Do n Do)' 발매 기념 뮤직토크에서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춤을 추게 됐다. 곡을 만들고 춤출 의향이 없었는데, '안 되겠다. 이 노래는 몸에 동작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원밀리언 팀에게 나 좀 도와달라고 안무를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이홍기 '두 앤 두' 재킷 포토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이날 이홍기는 자신의 춤 실력에 대해 "그냥 신나는 노래 나왔을 때 흥얼거리는 수준인 것 같다. 몸치는 아닌 것 같다. 콘셉트 회의를 할 때 부탁했던 게, 나는 설렁설렁 추는데 합은 맞고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외계인 콘셉트로 건성건성 하는데, 원래 그게 콘셉트다. 방송을 설렁설렁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이홍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두 앤 두'는 '하고 또 한다'는 의미처럼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도 항상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이홍기의 삶을 반영했다. 타이틀곡 '쿠키스(COOKIES)'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