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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블랙핑크 4人 솔로… 첫 주자 제니, 빅뱅·지드래곤 떠오르는 YG의 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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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블랙핑크 4人 솔로… 첫 주자 제니, 빅뱅·지드래곤 떠오르는 YG의 새 프로젝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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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뚜두뚜두'로 최고의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블랙핑크는 올해 말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가 솔로 데뷔를 할 예정이다. 

18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니의 솔로 데뷔 이후 로제가 솔로로 데뷔할 것이라고 전했다.

YG의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는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인 빅뱅을 떠올리게 한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룹 활동 성공 이후 각 멤버들이 솔로 데뷔하면서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해왔다.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멤버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솔로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 스포츠Q DB]

 

빅뱅의 경우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멤버는 멤버 대성이다. 대성은 '날 봐, 귀순'이라는 트로트 곡을 큰 사랑을 받았다. 평소 빅뱅의 음악과는 다른 음악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나섰다. 2009년에는 지드래곤이 솔로 데뷔곡 '하트브레이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태양과 탑, 승리 역시 각자의 색이 묻어나는 솔로 활동으로 그룹 활동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빅뱅은 완전체 활동 외에도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 GD&탑 같은 유닛 활동을 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음악 팬들에게 보여줬다. 블랙핑크 역시 자사 선배인 빅뱅의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첫 주자 제니의 경우 블랙핑크에서 뛰어난 랩,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두아 리파와 함께 한 프로젝트 역시 19일 공개된다. 두번째 솔로 프로젝트로 공개된 로제는 블랙핑크의 메인보컬로 독특한 음색과 그루브를 가지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데뷔곡 '휘파람' 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블랙핑크다. 블랙핑크의 솔로 활동이 선배 가수인 빅뱅 못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이제 데뷔  2년차가 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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