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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아시아 한국지부 제1기 심판자격 연수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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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아시아 한국지부 제1기 심판자격 연수 세미나 성료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8.10.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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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부터 제약회사 연구원까지 다양한 직업군 참가

[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일반인들에게 복싱 심판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WBC아시아복싱평의회 한국지부 심판자격 연수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WBC아시아복싱평의회(이하 WBA ASIA) 한국지부인 올FC와 령프로모션(ALLFC & RYEONG PROMOTION)이 주관한 이번 심판 세미나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올스타디움(ALL STADIUM) 복싱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WBC 아시아에서 파견된 국제심판이 교육을 진행했다. 7일에는 수료식도 가졌다.

 

WBC 아시아 한국지부 제1기 심판세미나 이수생들.  [사진= ALLFC&령프로모션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대령 대표(올FC & 령프로모션 & 올복싱챔피언쉽)를 비롯해 올복싱챔피언쉽 이충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WBC아시아 한국지부 1기 심판교육생들은 하루 8시간씩 이틀 동안 이론 교육 및 교양 강좌, 그리고 실습 교육을 받았다.

실습 교육은 현역 심판과 함께 실제 연습 경기에 투입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시청각 교육을 통해 WBC 전·현직 챔피언들의 경기를 시청하며 직접 체점을 해보았다.

 

[사진= ALLFC&령프로모션 제공]

 

이전까지 심판진 대부분이 복싱인 출신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심판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심판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생겼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상대적으로 복싱인에 비해 비복싱인들이 심판이 되기 위한 정보나 교육 과정을 알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ALLFC와 령프로모션 측은 “이번 교육과정에는 복싱인들과 현역 군인부터 제약회사 연구원까지 참가했으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합격했다. 첫 시작인 1기 과정에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여했다”며 “이들은 매월 열리는 올복싱챔피언쉽(ALL BOXING CHAMPIONSHIP) 대회에 투입돼 심판으로 데뷔할 계획이다. 앞으로 복싱 발전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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