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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여걸식스 강수정, "현영, 동생에서 언니 돼" 발언에 현영 실제 나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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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여걸식스 강수정, "현영, 동생에서 언니 돼" 발언에 현영 실제 나이 화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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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여걸식스 동창회가 열였다. 여걸식스에 출연했던 이혜영, 정선희, 현영, 강수정이 함께 해 그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여걸식스 동창회가 열렸다. 여걸식스의 출연자 이혜영, 정선희, 현영, 강수정이 함께 한 가운데 강수정은 현영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현영의 첫인상이 어땠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강수정은 "첫인상이 좋진 않았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4'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화면캡쳐]

 

강수정은 "여걸식스에 출연하기 전 (현영씨와) 같은 미용실을 다녔다"며 "지금은 언니지만, 당시에는 80년생이라고 했는데 77년생인 자신을 봐도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그러더니 내가 존댓말을 하는 76년생 선배에게 현영이 반말을 하는 모습을 봤다"는 발언을 해 현영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지석진은 현영이 노래방에서 노고지리의 '찻잔'을 선곡하는 모습을 봤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앞서 '해피투게더4'를 통해 밝혀진 이혜영의 나이 역시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이혜영은 "원래 1971년생이지만, 주민등록은 70년대로 나와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학을 일년 빨리하면서 본인의 띠가 헷갈렸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4'는 오랜만에 모인 여걸식스 멤버들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안겼다. 여걸식스의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 역시 여전한 입심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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