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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퍼스트맨' 개봉 첫날 관객 수·스크린 수?… '암수살인'·'베놈' 흥행 계속 '미쓰백'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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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퍼스트맨' 개봉 첫날 관객 수·스크린 수?… '암수살인'·'베놈' 흥행 계속 '미쓰백' 30만 돌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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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퍼스트맨'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흥행을 이어오던 '암수살인', '베놈', '미쓰백'은 '퍼스트맨' 개봉 여파로 주춤하는 모양새다. '퍼스트맨'과 같은날 개봉한 '배반의 장미'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퍼스트맨'은 7만8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영화 '퍼스트맨' 스틸컷]

 

'퍼스트맨'은 개봉 첫날 전국 1137개 스크린을 확보해 상영됐다. '퍼스트맨'의 스크린 점유율은 19.5%, 상영 점유율은 28%, 좌석 점유율은 34.2%다.

'퍼스트맨'은 '라라랜드'와 '위플래쉬'로 연출력을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 관객 동원에도 성공했던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이다. 데이미언 셔젤의 작품이 국내에서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암수살인'은 한 계단 하락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769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암수살인'은 5만12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08만5094명이다.

 

'베놈' [사진=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톰 하디 주연의 '베놈'은 3만4039명의 일인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3만1224명을 기록하게 됐다. 한지민의 '미쓰백'은 2만141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미쓰백'의 누적 관객수는 30만8847명이고, 손익분기점은 90만 명이다.

'퍼스트맨'과 함께 개봉한 영화 '배반의 장미'는 94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용한 흥행을 이어오던 '스타 이즈 본'은 2계단 하락한 6위에 안착했다. '스타 이즈 본'의 누적 관객은 21만812명이다.

당분간 영화 '퍼스트맨'의 흥행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맨'과 '암수살인', '베놈', '미쓰백'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작품들이 금요일인 오늘(19일)과 주말인 20일, 21일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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