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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선우정아, 차붐 '죽어도 좋아' 피처링… 역대급 무대에도 루피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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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선우정아, 차붐 '죽어도 좋아' 피처링… 역대급 무대에도 루피에게 패배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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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쇼미더머니777'의 차붐이 선우정아와 넉살이 피처링한 '죽어도 좋아'를 선보였다. 선우정아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관객들을 매료시켰지만, 루피의 벽은 넘지 못했다. 결국 차붐은 멋진 무대를 펼치고도 아쉽게 탈락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777'에서 딥플로우-넉살 팀의 차붐은 우승후보 루피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차붐은 루피와 대결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여줬다.

 

선우정아 [사진=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캡처]

 

딥플로우-넉살은 앞서 김효은의 무대에도 도끼를 깜짝 피처링으로 추가해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차붐의 선택은 선우정아였다.

선우정아는 매력적인 보이스는 차붐의 래핑과 잘 어우러졌다. 34살의 나이인 차붐은 동갑내기 선우정아와 멋진 호흡을 선보였다.여기에 넉살의 피처링이 더해지면서 차붐의 '죽어도 좋아' 무대에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상대편으로 나온 루피 역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스윙스는 “이건 경연이 아닌 공연용 무대 같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결국 루피에게 패한 차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선우정아는 재즈를 기반으로 한 뮤지션으로 록, 팝,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기도 했다. 차붐과 함께 멋진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인 선우정아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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