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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돌아가는 태극검객 칼날, 銀1-銅1 추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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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돌아가는 태극검객 칼날, 銀1-銅1 추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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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태극 검객들의 칼날이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날카롭게 돌아가고 있다.

2018 U-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은 단체전이 열린 10월 19일(현지시간)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은메달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여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김경진 이승미(이하 한국체대), 조인희(동의대), 이혜진(호남대)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전에서는 일본을 45-38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던 카자흐스탄과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42-45로 석패해 은메달을 땄다.

최현수(한체대), 황부영(성북구청), 임효준 박유비(이하 부산외대)로 이뤄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 역시 부전승으로 진출한 준결승에서 홍콩과 격돌했다. 사실상 결승전이였던 준결승전에서 43-45로 역전패를 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했다.

한국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따내 종합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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