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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최지훈 활약' 이연수호, 체코쯤이야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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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최지훈 활약' 이연수호, 체코쯤이야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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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3세 이하(U-23) 야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동희(롯데 자이언츠)와 최지훈(동국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연수 감독(성균관대)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몬테리아에서 열린 제2회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예선라운드 첫 경기서 체코에 14-3,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첫 승을 신고한 ‘이연수호’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도미니카와 예선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 체코전에서 맹활약한 최지훈(왼쪽)과 한동희. [사진=대한야구협회 제공]

 

한국은 1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예진원(넥센 히어로즈)이 우전 안타, 황경태(두산 베어스)가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2사 1, 2루에서 김민혁(두산)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1-0을 만들었다.

한국은 4회 선발투수 박윤철(연세대)이 갑작스레 제구 난조에 빠졌다.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등판한 신병률(KT 위즈)이 연속으로 적시타를 허용해 1-3 역전을 당했다.

흐름을 내준 한국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곧바로 반격했다. 4회말 최지훈이 절묘한 코스로 번트 내야 안타를 성공한 뒤 후속 류효승(성균관대)이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5회 문성주(LG 트윈스)의 볼넷과 한동희의 안타, 그리고 김민혁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최지훈의 주자 일소 3루타로 역전했다. 계속된 찬스에서 류효승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으로 추가 득점하며 상대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8-3 한국 리드.

이후에도 한국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체코 마운드를 맹폭했다. 6회 한동희의 대형 좌월 홈런 등으로 두 점을 추가한 한국은 7회 김민혁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14-3, 콜드게임 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국제대회 최초로 비디오 판독이 도입돼 시행된다. 챌린지는 정규이닝(9회) 동안 1회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 승부치기에서도 1회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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