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15 10:52 (화)
[스마트여행]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 10월 최고의 문화축제
상태바
[스마트여행]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 10월 최고의 문화축제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10.22 0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부산, 함평, 장성에서 열리는 현란한 문화축제 가보실까요? 날씨가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두 지역은 가을축제 열기로 후끈하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세븐틴, 원너원 등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가요 팬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 이 행사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해운대해변 등에서 지난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인기 가요그룹과 만화가 기안84, 디자이너 김충재 등 예술가들이 참여해 젊은이들의 문화갈망을 충족시켜 준다.

지난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사진=뉴시스]

부산에는 걷기코스인 갈맷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달맞이고개 및 달맞이길(문탠로드), 해운대 영화의 거리 등 도보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소도 즐비하다. 바닷가의 절경지재인 태종대를 포함하는 절영해안 산책로도 바다가 보이는 힐링 여행 명소다.

오는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의 대한민국국향대전은 완성도 높은 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실내전시관에서는 국화분재 40점, 대국 및 복조작 600여점,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을 감상하고 자연생태관에서 양서류나 파충류 등을 관찰할 수도 있다.

야외에서는 광화문,세종대왕,9층탑 등 대형 국화조형물, 무지개터널,평화의 소녀상 등 작품들이 방문객을 맞는다. 중앙광장에서는 억새꽃길이 조성돼 억새,팜파그라스,핑크뮬리,밀럿 등 식물이 고혹적인 색감을 뽐내며 노란 국화의 들러리를 선다.

한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사진=뉴시스] 

국화 감상 여행지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도 있다. 전남 장성읍 장성군청 부근 장성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축제다. 모스모스를 비롯해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 해바라기 등 꽃식물 10억 그루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강 둔치에 꾸며진 행사장에는 버드나무 쉼터, 가을맞이정원, 옐로우 주말마켓, 연꽃정원,해바라기정원 등 갖가지 정원에 키즈존·원예체험장, 짚라인 체험장 등 체험공간이 더해졌다. 또 앵무새 특별관 등 색다른 볼거리 및 구경거리도 마련됐다.

먹거리존에는 방문객이 축제장 바깥에서 맛집을 찾는 수고를 하지 않도록 50개의 식당 부스가 마련됐다. 

족발,보쌈,제육볶음,낙지볶음, 쇠고기 숯불구이,장어구이,메기탕,간장게장백반, 돼지갈비,화덕피자,삼겹살,불고기,돼지국밥 등 온갖 메뉴가 망라돼 있다. 커피,수제과일차,디저트 등을 파는 카페도 등장했다.

장성 백양사는 해마다 이맘때 산너머 내장사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강력히 추천되는 여행지다. 백양사를 품은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 영역에 포함됐다. 백양사는 앙증맞은 애기단풍으로 유명하며 올해 단풍절정 시기는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열리는 11월 2~11일이다.

한편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산은 올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오는 27일쯤으로 예상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