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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캡틴 코리아' 김상호 파이트머니 기부, "아이들에게 희망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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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캡틴 코리아' 김상호 파이트머니 기부, "아이들에게 희망 주고 싶었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2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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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배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

‘캡틴 코리아’ 김상호(31·팀 엘리트)가 자신의 파이트머니 절반을 어린이들에게 기부해 화제다.

지난 15일 월요일, 김상호는 서울시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8 & 더 리더스 오브 퓨처’에 참가했다.

 

▲ 김상호가 자신의 파이트머니를 기부했다. [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이날 ‘울버린’ 배명호와 ‘격투돌’ 대원, ‘다크호스’ 이민구, ‘부산 여제’ 장현지, ‘왕호’ 강지원 ‘매드조커’ 조성원, ‘재규어’ 서진수가 값진 1승을 챙겼다.

김상호는 AFC(엔젤스파이팅)가 야심차게 선보인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 히어로즈에서 거침없는 언행과 화끈한 파이팅, 따듯한 가족애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엔젤스파이팅 08의 포문을 연 김상호는 오프닝 매치 입식 84㎏ 미들급 슈퍼 파이트에 참가, ‘성남 돌주먹’ 양재근(성남 GMT 킥복싱)과 대결에 화끈한 난타전과 멋진 파이팅을 선보였다.

결과는 판정패. 후회 없이 싸웠다고 밝힌 김상호는 AFC와 인터뷰에서 “양재근 선수의 압박에 패한 경기였고, 승패를 떠나 AFC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는 게 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주변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비록 작은 내 파이트머니지만,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선행에 앞서는 김상호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젤스파이팅은 오는 12월 17일 공식 넘버링 9번째 대회부터 ‘AFC(Angel's Fighting Championship)’로 출범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AFC 09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과 ‘입식 격투기 혁명가’ 노재길, ‘다이너마이트’ 강정민 등 국내 톱 파이터가 참가하는 AFC의 연말 빅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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