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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리틀야구, 구리시장기 정상! 광진구 곽병진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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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리틀야구, 구리시장기 정상! 광진구 곽병진 특별상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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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 금천구가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제19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에서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10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기영주 감독의 금천구가 A조, 박종호 감독의 일산서구가 B조, 안경환 감독의 용인 수지구가 C조 정상에 올랐다.

 

▲ 제19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통합우승 금천구 리틀야구단.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이번 대회는 왕중왕전 없이 진행됐다. 금천구는 조별리그 결승전에서 영봉승을 거둬 1점씩 내준 일산서구·수지구를 제치고 통합우승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실점을 덜한 팀이 우대받는다. 

경기 의정부시(A조), 경기 파주시(B조), 서울 은평구(C조)가 2위, 서울 강동구·서울 광진구(A조), 경기 안성시·서울 강남구(B조), 대전 유성구·경기 화성시B(C조)가 3위에 각각 자리했다.

대회 내내 맹활약해 팀을 챔피언으로 이끈 정민서(금천구), 이선우(일산서구), 조아인(수지구)은 모범선수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회 8경기 연속 홈런 대기록을 세운 곽병진(광진구)은 특별상을 받았다.

막바지를 향해 치닫는 리틀야구는 박찬호배, 솔향강릉기 두 대회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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