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중이 4년 만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 김현중은 "4년 만에 복귀작인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돌아오게 됐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대중들에게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한다기 보다는 앞으로 더욱 사람답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김현중은 "아이돌 최초로 미혼부가 됐는데, 로맨스 몰입이 깨지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현중은 "깊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 생각한다"며 "3개월 동안 문준우로 살기 위해 노력했고 판단은 시청자들께서 하실 것"이라고 담담한 어투로 심경을 전했다.
김현중은 2014년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동안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각종 논란과 구설에 휘말리며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김현중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김현중이 안방극장에 어떤 모습을 전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