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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베니♥안용준, '동치미'서 드러낸 연상연하 케미...연예계 9살차 부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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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베니♥안용준, '동치미'서 드러낸 연상연하 케미...연예계 9살차 부부는 누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2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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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베니 안용준 부부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 베니와 배우 안용준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부부다. 이와 함께 백지영 정석원 부부를 비롯해 최지우, 알렉스도 함께 눈길을 끈다.

베니 안용준 부부는 현재 MBN '동치미'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는 안용준이 "아내가 내 덕분에 동안으로 산다"며 9살 누나 베니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기계치인 베니가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킬 줄 몰라 그저 감탄하기만 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안용준은 "마음이 아프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변화시켜주고 싶다. 저도 아내의 나이가 많다 보니 배우는 게 있고 행복하게 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용준 베니 부부 [사진= 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9살 연상연하 커플은 베니 안용준 뿐만 아니다.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 일반인 남편과 배우 최지우, 일반인 아내와 가수 알렉스도 9살 연상연하 부부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다. 백지영은 1976년생,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결혼 당시에도 9살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백지영은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고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5월 딸을 출산한 백지영은 방송을 통해 딸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백지영은 평양 공연을 성료한 후 "공연이 끝난 뒤 왠지 모르게 둘째를 낳고 싶어졌다. 대통령님이 아이들이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배우 최지우도 9살 차이가 나는 대표적인 부부다. 지난 3월 깜짝 결혼을 발표한 최지우는 일반인인 남편을 고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7월 최지우의 남편은 IT업계 종사자라는 사실과,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살 어린 1985년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알렉스 역시 9살 연상연하 부부다. 알렉스의 아내는 9살 연하로 패션 관련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최근 SBS 일일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신상혁 역으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도 엄마야'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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